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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전자책을 만들어 판매하고 싶다면? 다음 과정을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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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을 만들게 된 계기

뉴스픽이나, 로고나, eyeem가 수익화 하기 쉽지 않음을 느꼈다.

경쟁자도 많지만 무엇보다 큰 돈을 벌기가 쉽지 않고, 꾸준하게 시간 투자해서 할 짓이 아닌 것 같았다.

물론 내가 올린 콘텐츠가 매력이 없어서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노력대비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글을 하나 더 작성했으면 패시브인컴 구축하는건데 라는 생각.

역시 정답은 지식콘텐츠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전자책을 작성했다.

작성은 좀 오래 걸렸다. (미루지만 않았다면 2주면 작성했을 것 같다)

1월부터 작성을 시작했는데 위 경험을 하고나서 다급해진 마음에 빠르게 작성했다.

워낙 잘 알고 있는 분야이자, 내용이라 2주 정도 내로 초안 작성이 끝났다.

작성만 하고 모셔두면 똥이다.

어디에든 팔아야 한다.

나는 내 전자책이 시장에 먹힐지가 궁금했다.

크몽이나 다양한 판매 사이트에 올리기 이전에 텀블벅 펀딩을 통해 시장 반응을 보고자 한다.

주제이자 책 제목 : 블로그x쿠팡파트너스 고소득 패시브인컴 수익화 전자책


준비물

- 전문지식

- chat gpt

- canva / 구글 docs

- 텀블벅 가입

 

전자책 폼은 구글 드라이브 docs를 이용했다.

docs 선정이유

1) 링크로 손쉽게 전달 할 수 있다.

파일공유가 아닌 클라우드형식으로 링크를 공유할 수 있어,

펀딩 후원자들에게 메일 링크로 보내고 추후 업데이트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 제작이 간단하다.

한글이나 워드를 사용할 줄 안다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굳이 포토샵에 글을 보기 좋게 배열하지 않아도 엔터 한번으로 간격을 예쁘게 조절 할 수 있다.

 

3) 목차 기능

목차에 서식을 적용시키면 클릭 한번으로 해당 페이지로 넘어간다.

pdf로 내보내기를 하여도 작동되기 때문에 진짜 전자책처럼 사용 할 수 있다.

 

4) 가독성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가 없이 책이 가져야 할 필수 요소들로만 꼼꼼하게 넣을 수 있다.

물론 이미지를 넣는 것도 문제 없었다.


전자책 주제는 내가 잘 알고있는 소재로 선정했다.

처음 서론이나 결론은 chat gpt를 통해 작성해달라고 했다.

당시 사용했던 프롬프트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여러번 요청해서 받아본 데이터를 몇 번 수정하였다.)

 

너는 글 작가로서 [주제]에 대한 서론을 작성해줘. 이 글을 읽는 구독자는 20~50대 부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서론은 1,000자 내외로 작성하고 잠재 고객들이 궁금해 하도록 매력적이고, 설득력있는 전문적인 글(서론)을 작성해라

특히 한국에서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관심주제인 수익화에 대해

관련성과 구매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콘텐츠나 문구를 꼭 포함해라

 

이런식으로 요청해서 받은 답변을 내가 몇 번 재요청하고 수정하며 작성했다.

 

본문은 내 지식과 각종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다. 

 

chat gpt도 알지 못하는 내용이기 때문!

영혼을 녹여 만든 전자책

그리고...

 

텀블벅에 가입(네이버나 카카오톡 연동 가입 가능)후 프로젝트를 개설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자책을 텀블벅에 판매하고자 할 때는

수익을 보장하거나 확정해주면 안된다

예를들면 '이 전자책은 월 100만원을 벌게 해줍니다.',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같은 추상적이면서도 불확실한 미래를 보장하는 것

와디즈 뿐만 아니라 텀블벅에서도 불가한 내용들이다.

 

와디즈 펀딩 성공 경험이 있다보니 텀블벅 심사 가볍게 2트 통과했다.

주의한다고 했는데 애매했던 부분이 있었고 바로 수정후 통과했다. 

와디즈에서는 펀딩 제품 제공자를 메이커, 펀딩 제품 구매자를 서포터, 제품을 리워드라고 표현하는데

텀블벅에서는 창작자, 후원자, 선물 이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판매자, 구매자, 구매, 이런단어를 쓰면 안된다.

펀딩 심사 계속 거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펀딩이나 프로젝트라는 단어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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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보다 텀블벅에서 진행을하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와디즈는 백화점 같은 느낌이고 텀블벅은 플리마켓 같은 느낌이었다

와디즈는 a부터 z까지 전부 준비가 완료되어야 성공하는 그런 곳이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펀딩 기본 100% 성공조차 힘들 것 같았다.

 

하지만 텀블벅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제작 전부터 가능성만으로 펀딩에 도전할 수 있는.

그리고 텀블벅이라면 100%를 넘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이 들었다.

 

도전하게 된 이상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짓고 싶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으면 좋겠다.

 

구독자중에 구매는 아니더라도 사전알림신청을 해준다면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

쿠팡 파트너스를 gtp로 제작하는 각종 영상들이 많다.

vrew를 이용해서 쇼츠영상으로 제작하거나, gpt로 리뷰를 긁어와서 자동으로 글을 작성해주는 그런..

나도 ai에 관심이 많고 도전을 하기 때문에 알게된 사실?

아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고 내가 계속 도전하면서 드는 생각은 하나다

'정성없는 결과물은 딱 그만큼의 가치만 한다.'

 

결국은 정성이 필요하다.

vrew로 5분만에 만든 영상보다는 1시간이 넘게 걸리더라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다음

리뷰를 남기는 영상이나 내가 직접 블로그 글을 작성했을 때 구독자가 더 많다.

ai와 vrew로 5분만에 만들어서 대박난 유튜버보다

정성으로 제작한 유튜버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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