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즙

안녕하세요. 즙남 찐쿤입니다. 오늘은 즙으로 내어 먹을때 더 좋은 즙인 대추즙을 알아볼거에요! 시골에 가면 대추나무 많이들 심어 놓으시죠. 귀신을 물러가게 한다고 하나요? 도장으로 많이들 판다고 하는데 ㅎㅎ..이런 대추는 백숙에도 들어가고, 기관지가 안좋을 때, 또는 감기 걸렸을 때 차로 해먹기도 하고, 약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떡 해먹기도 합니다. 이 대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좋지만 씨앗에 수면을 돕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요. 생으로 먹을때는 이 부분을 섭취하기 힘들잖아요. 즙으로 내어 먹으면 씨앗의 성분까지 함께 흡수하여 수면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저는 말린 대추가 아닌, 색이 붉게 물들어 통통한 대추를 좋아해요. 먹으면 단맛이 강하고 사각한 식감이 맛을 한층 더 높여주죠. 뭔가 수분기 없는..

안녕하세요. 즙남입니다. 오늘도 1일 1즙 건강 챙겨볼까요? 시골에서 오이 처럼 하늘에 주렁주렁 매달린 기다란 식물을 보신적이 있나요? 오이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박도, 호박도 아닌것이 색을 보니 가지도 아닌 그것! 초록색의 방망이 같이 생겨서 덩쿨따라 주렁주렁 달린 그녀석은 바로 수세미입니다. 처음 들어보셨나요? 사과락이라고도 불리우는 수세미는 비염, 여드름치료, 장염개선,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 음식으로 해먹기보다 약처럼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지요ㅎㅎ.. 그리고 수세미는 건조시키면 내부 구조가 우리가 주방에서 사용하는 수세미와 같아지며, 실제 예전에는 주방 수세미로 사용하려고 수세미를 키우기도 했다고 ㅎㅎ.. 그럼! 누군가에게는 낯선, 어떤 이에게는 친숙한! 참으로 몸에 좋은 수세미에 대해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