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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3시 금리 발표가 있었고, 03:30분에 파월 의장 연설이 있었는데 금리는 동결됐죠.

어제의 미국 증시 상승은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한 기대감에 있다고 봅니다. 미국 시장은 이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네요. 엊그저께 비하면 15%이상 가파른 상승을 보여줬죠. (7월 28~30일에 주식 구매했으면 수익 봤겠네요.. 월급날이 왜 31일인지.. 엉엉 ㅠㅠ 사고 싶어도 못 사..)

반면에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호재)가 이뤄지지 않고 9월로 연기되서 그런지 파란불 띄워 마감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비트코인은 대선기간 동안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여기저기서 비트코인 옹호 발언을 하고있죠. 미국 대선후보가 지지하면 비트코인 입장에선 호재입니다. 포지션이 어디든 상관없이 오를 수 있는게 비트코인이니까.. (일시적으로) 그래서 오히려 지금 투자는 조금 불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가격은 7월 정도에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확실히 7월에 자리가 오긴 했었습니다 7,700만원대까지 갔었죠. 그 이후에 70k부근까지 갔고 지금 다시 60k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월 1일 금리인하까지 지금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기보다는 한 번 털고 전고점 갱신을 가지 않을까... 그게 기간도 맞을 것 같고요.


+ 트윗, 연설 등 말로 주가를 휘청이게 하는 사람들이 있죠. 기업인 중엔 일론머스크가 있고, 정치인 중엔 트럼프와 석열햄(석유 ㅋ)이 있습니다. 이들 말 한마디면 다양한 섹터 분야의 주가가 휘청휘청합니다.

잘만 이용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이유없이 잘 가는 기업들의 몇 달을 뺴앗기도 하죠.

뉴스 일부 발췌 공유합니다. 트럼프 덤프에 관한 내용이 재밌게 나와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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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트윗 한 줄에 이틀간 주가가 10% 가까이 내려앉은 델타항공, 실체 없는 아웃소싱 혐의를 앞세운 세금 인상 위협으로 주가가 폭락한 할리데이비슨 등의 사례가 대표적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윗에 '관세', '연방준비제도'(Fed), '파월'(제롬 파월 Fed 의장)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한 날에는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분석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윗을 많이 올린 날에는 증시 하락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10% 보편적 관세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경 보호무역정책을 예고한 상태다. 그가 택한 러닝메이트인 J.D밴스 상원의원은 반기업, 반독점을 강조하는 수사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집회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뉴욕증시를 가리켜 "부자를 더 부유하게 만든다"고 발언한 것 역시 그냥 넘겨지지 않는 대목

강경 경제 포퓰리즘을 시사한다"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기업 친화적 규제 완화 의제로 요약되는 첫 임기와는 매우 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미국 주요 기업 경영자 간 관계가 좋지 않다는 점 역시 주시해야 할 포인트다. 개인적 원한이나 불만을 숨기지 않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들이 주 타깃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표적이 된 회사들은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하고, 이 비용은 주주들의 몫이 될 것이란 분석

출처: "트럼프 덤프가 돌아왔다"…분노발작 한번에 주가 출렁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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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덤프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그의 말 한 마디에 하루밤 사이 20~30% 빠졌다고 하면 좋은 저점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주가조작으로 안잡혀가나 ? ㅋㅋㅋ이건 넝담~

#트럼프덤프

#금리동결

#9월금리인하

#파월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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